장기 체납차량 강력 영치, 예금 압류 등 추진
금산군은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성실 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해 12월 말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설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9월초 현재 지방세 총 체납액은 30억4600만원으로 그동안 체납액 정리 목표 30억원 대비 69%인 20억7600만원을 징수했으며 독촉장 발송과 현장방문,재산 압류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연말까지 목표액 보다 초과달성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 관계자는“장기 고질 체납차량에 대한 강력한 영치를 실시하고 금융 재산만큼은 끝까지 추적하여 징수한다는 각오로 예금 압류도 진행할 예정”이라며“특히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압류 부동산 공매처분과 명단공개,공공기록 정보 등록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해 강력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 체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재무과 징수팀(041-750-2442) 및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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