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종 신임 한국가스안전公 사장 취임
임해종 신임 한국가스안전公 사장 취임
  • 공진희 기자
  • 승인 2020.09.1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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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공 협업… 가스산업분야 성장모멘템 구축”

 

임해종 신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사진)이 17일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임 사장의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충북혁신도시 소재 본사 집무실에서 온라인 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임 사장은 `Back to the Basic'을 경영슬로건으로 정하고 `가스안전과 사회가치 창출'이라는 공사에게 주어진 본연의 기본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미래를 준비하면서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가로부터 위탁받은 공사 본연의 업무인 검사, 점검, 안전진단 등에 역량을 집중해 국민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수소경제 사회의 조기 정착을 위해 생산에서 활용까지 단계별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수소경제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상생과 사회가치 실현을 위해 가스안전관리 분야에 불필요한 규제를 점검하고 민·관·공이 협업할 수 있는 과제를 적극 발굴해 가스산업분야 성장모멘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지역인재 육성, 지역 산·학·연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실천하고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임 사장의 임기는 2020년 9월 17일부터 2023년 9월 16까지 3년이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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