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소백산 가을 정취 … 雲海따라 시름도 흘러가라
단양 소백산 가을 정취 … 雲海따라 시름도 흘러가라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9.17 1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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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알프스 단양 소백산의 가을 정취가 장관이다. 새파란 하늘에 흰 구름을 수놓은 그림 같은 국립공원 제18호 소백산의 정취는 코로나로 움츠러든 사람들이 힐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주봉인 비로봉(1439m) 일대는 고산식물인 칼잎용담이 들꽃과 앙상블을 이루고 형제봉을 따라 신선봉과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도솔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대자연이 빚어낸 운해(雲海)로 화려한 군무를 연상케 한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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