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종천농공단지 애로·발전방향 논의
서천 종천농공단지 애로·발전방향 논의
  • 오종진 기자
  • 승인 2020.09.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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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식 부군수, 입주기업체협의회와 간담회 … 복지환경 개선 등 요구

 

서천군은 지난 16일 이교식 부군수 주재로 종천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김주민, 이하 협의회)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입주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천농공단지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종천1농공단지는 1992년도에 조성돼 노후한 환경에 대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며, 농공단지 전체에 7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어 인원에 맞는 부대시설과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공단지 내 주차 공간 마련, 폐수처리장 수리비 지원, 환경 정비,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 등의 애로사항과 지원 대책 방안을 논의하는 등 근로자 복지 향상과 종천농공단지 활성화 방향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서천 오종진기자
oiisb@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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