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실 환경 개선 등 실시 고품격 민원서비스 제공
금산군이 민원인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 맞춤형 서비스 개선 방안 추진에 나섰다.
군은 민원 사전심사제와 민원조정위원회,유기한 민원 단축제도 등을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민원에 대한 처리 현황 점검으로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민원실 환경 개선을 위해 문화 휴식 공간 등을 개선하고 확대경,보청기,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서 등 취약계층 편의용품을 비치했다.
임산부·노약자·장애인 등 민원에 대한 배려 창구 운영과 무인민원발급기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 도입,건강 체크 코너,민원인용 PC 및 프린터·팩스기를 설치해 내방하는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이밖 에도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금산갤러리 운영 및 민원인용 서가 및 북카페 도서 보강도 추진했다.
군은 민원 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 방법 및 자가진단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군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며“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통한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