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동부소방서 119구급대원 박지숙 소방장이 16일 `제2회 생명보호 구급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영예를 안았다.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국민 생명보호에 헌신하는 119구급대원과 응급의료 종사자에게 주어진다. 수상자는 1계급 특별승진 특전도 받는다.
15년 동안 구급분야에서 근무한 박 소방장은 하트세이버(5회), 트라우마세이버(1회), 특별 구급대 업무 등 다양한 공을 세웠다.
박 소방장은 “앞으로도 도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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