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 황희찬 8천 홈팬 앞에 선다
`황소' 황희찬 8천 홈팬 앞에 선다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9.16 1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분데스리가 19일 개막 … 관중 입장 20%까지 허용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0~2021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가 경기장 수용 규모의 20%까지 관중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ESPN, 스카이스포츠 등은 16일(한국시간) 독일 16개 주 정부가 온라인 회의를 통해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에서 관중 입장을 부분적으로 허용하는데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경기장 수용 규모의 20%까지 관중 입장을 허용할 수 있다.

단, 경기장이 있는 지역에서 일주일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 명당 35명 이상일 경우에는 무관중 경기로 전환한다.

원정 팬은 입장할 수 없고, 주류와 스탠딩 응원은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마스크 착용, 좌석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엄격히 적용할 방침이다.

19일 바이에른 뮌헨과 샬케 04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분데스리가에 진출한 황희찬은 라이프치히 소속이다.

라이프치히의 홈구장인 레드불 아레나는 4만2000명을 수용할 수 있어 약 8000여명이 입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