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 되어가는 정부혁신
현실이 되어가는 정부혁신
  • 김고은 대전지방보훈청 총무과
  • 승인 2020.09.1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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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대전지방보훈청 총무과
김고은 대전지방보훈청 총무과

 

정부혁신은 `국민이 주인인 정부'의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는 참여와 신뢰를 통한 공공성 회복이 그 목표다.

혁신적이라는 말은 어찌 보면 기존의 것을 완전히 뒤집고 새로운 것을 창출해 낸다는 뜻으로 들린다.

국어사전의 정의를 찾아보면 `혁신'은 묵은 풍속, 관습, 조직, 방법 따위를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한다는 뜻으로 설명한다.

그런데 정부혁신의 비전은 `국민이 주인인 정부'의 실현이다.

지금까지 정부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고, 정부혁신의 진정한 실현을 위해 2020년에도 정부는 노력하고 있다.

2020년 정부혁신 4대 역점분야가 있다.

국민 참여 확대, 민관협력 강화, 국민 체감 공공서비스 혁신, 일하는 방식 혁신이다.

모든 역점분야는 현재를 변화시켜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것이다.

예전부터 현재까지 이를 추진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나 확대·강화 등을 통해 진정한 정부혁신을 이루고자 하고, 궁극적으로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만들어간다.

일방적인 행위가 아니라 국민과 정부가 서로 소통하면서 함께 이뤄가는 목표라고 생각한다.

국가보훈처도 보훈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혁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러한 성과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함으로써 `정부혁신'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또 정부혁신을 통해서 현장과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보훈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

정부혁신은 각자의 위치에서 각 부처가 국민이 주인일 수 있는 정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국가보훈처도 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보훈가족의 행복한 삶을 담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훈가족이 불편함을 느끼는 사항에 대해서 대면하는 민원 직원들이 불편함을 아이디어로 만들어 이를 정제화하고, 정부혁신 과제로 선정되어 개선된 사항이 보훈가족에게 불편함이 편함으로 순환되도록 한다.

직원들이 느끼는 불편한 사항도 점진적으로 개선되도록 최선의 방안을 찾으려 한다.

혁신은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한다는 뜻이 되기도 하지만, 현재를 지속적으로 고쳐나가면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도 다른 의미의 혁신이다.

국민이 중심이 되고, 국민이 주인인 정부는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고 결국에는 실현이 될 것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진정한 의미의 정부혁신이 될 수 있도록 국민과 정부 힘을 모아 현실로 만들어가야 한다.

참여와 신뢰를 통한 공공성 회복이 그 목표이므로 더 많은 참여와 협력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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