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는 도내 80개 시험장(69개 고교, 8개 학원, 3개 교육지원청)에서 총 1만1971명(고3 재학생 1만1021명, 졸업생 950명)이 응시한다. 개인별 성적표는 10월 14일에 응시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
모의평가일인 16일은 대입 수시모집 학생부가 마감되며, 이달 23일부터는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9월 모의평가는 학업 능력의 객관적 진단과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데 마지막 점검이 될 것”이라며 “올해의 출제 경향을 확인해 학습 방향 설정과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자료로 활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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