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을 보내며, 냉해·장마·태풍 등 각종 풍수해를 이겨낸 `홍로' 사과 수확이 한창이다. 추석을 보름 정도 앞둔 15일 과수원에서 사과를 따고 있는 오범수씨(71·충주시 살미면 공이리)의 얼굴에 수확의 기쁨이 넘쳐난다. /충주 이선규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선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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