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토끼가 사는 달 `쉿!' 18일부터 이음아트홀 공연
극단 토끼가 사는 달 `쉿!' 18일부터 이음아트홀 공연
  • 연지민 기자
  • 승인 2020.09.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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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극단 `토끼가 사는 달'이 연극 `쉿!'을 이음아트홀에서 18일부터 22일까지 공연한다.

연극 `쉿!'은 안톤 체홉의 동명 소설 `쉿'을 극화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20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청년예술가지원 이영중 선정작으로 유나영씨가 연출 및 각색을 맡았다.

이영중씨는 연극 `철수의 난', `최후의 전사', `공원벤치가 견뎌야하는 상실의 무게' 등 다수 출연했으며 대전연극제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유나영씨는 연극 `새끼', `최후의 전사', `열여덟 어른'외 다수 연출했다. 무대는 윤희철 중견배우가 합류해 극의 깊이와 다채로움을 더했다. 이외에도 중견배우 윤희철씨가 사업가 역을, 엄성현, 김은우, 정석희씨가 출연한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2시에 열린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관객석은 30석만 오픈한다.(042-537-5858)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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