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확진자 발생 … 감염 총력 대응”
“잇단 확진자 발생 … 감염 총력 대응”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0.09.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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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밀접 접촉자 등 전수조사 철저 지시

 

문정우 금산군수(사진)는 14일 간부회의에서 “관내 요양원 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며 “자칫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상황으로 밀접 접촉자 이외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 철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대응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가짜뉴스로 군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지 않도록 강력하고 즉각적인 대처와 자가격리자에 대한 강도 높은 모니터링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했던 것처럼 상황에 맞게 차분히 대응해 금번 사태를 신속하고 동요 없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금산군은 지난주 요양원의 집단발발 감염 등으로 인해 코로나19 환자가 총 19명으로 늘었다.

문 군수는 금산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기후환경분야 최우수상 수상은 “금산군의 우수한 성과가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비춰진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각 부서의 추진 성과에 대한 사례관리에 만전을 기해 일 잘하는 군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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