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소득격차 해소분야 `최우수상'
부여군 소득격차 해소분야 `최우수상'
  • 이은춘 기자
  • 승인 2020.09.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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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활성화 성과 인정
부여군이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한 2020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공약)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매니페스토란 정당이나 후보자가 선거공약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문서화하여 공표하는 `정책서약서'를 말하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시장·군수·구청장의 공약과 정책 우수사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문제점 해결 방안과 미래 대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지방선거가 없는 해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353개의 우수사례가 응모되어 이 중 172개 사례가 본선에 올랐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자료(PPT) 평가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여군은 소득격차 해소 분야에 “전국 최초 공동체순환형 지역전자화폐-굿뜨래페이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실현하다”란 주제로 참여하여, 부여군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여 이은춘기자

yflee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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