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17번째 확진자 요양보호사 가족
금산군 17번째 확진자 요양보호사 가족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0.09.13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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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가족·샴푸공장 직원 등 86명 검체검사 결과

금산에서 지난 11일 지역 1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금산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복수면 S요양원 보호사 가족과 추부면 D샴푸공장 행정직 및 생산라인 직원 등 86명에 대한 검체검사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1명(금산 17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복수면 S요양원 요양보호사(금산 9번)의 남편(50대)으로 자가 격리 2일째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12일 이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이날 음성 판정을 받은 D샴푸공장 생산라인 근무자 26명은 24일까지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금산군은 지난 10일 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누적 확진자는 모두 17명으로 늘었다.
 
/금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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