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태풍 끝 속리산 안개·운무 장관
장마·태풍 끝 속리산 안개·운무 장관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0.09.10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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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속리산사무소 촬영 사진 공개...지친 마음 休
속리산 주능선과 사내리 집단상가를 덮고 있는 안개, 해뜨기 전 문장대와 운해, 태풍이 지나간뒤 피어나고 있는 문장대 안개 모습.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속리산 주능선과 사내리 집단상가를 덮고 있는 안개, 해뜨기 전 문장대와 운해, 태풍이 지나간뒤 피어나고 있는 문장대 안개 모습.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덕구)가 10일 높은 곳에 오르지 않으면 보기 힘든 구름속의 속리산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해 공개했다.
태풍으로 인한 잦은 비와 높은 습도로 생성된 수증기가 안개와 구름으로 변하면서 자연과 어우러져 곳곳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강성민 자원보전과장은 “구름과 암릉이 어우러진 국립공원 경관을 통해 코로나19와 태풍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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