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만에 추가로 나왔다.
진천군에서는 7번째, 충북에서는 147번째다.
10일 충북도와 진천군에 따르면 40대 내국인 A씨가 이날 오후 4시쯤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 입원했다. A씨는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기도 군포 가족모임에 갔다와서 확진 판정을 받은 보험설계사 B씨(충북 111번)의 지인 C씨(충북 117번)와 접촉해 자가격리됐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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