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공주 최진산·편묘순씨 수상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공주 최진산·편묘순씨 수상
  • 이은춘 기자
  • 승인 2020.09.10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시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학습자 2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공주에서는 총 10명의 성인문해교육 학습자가 응모한 가운데 우수상에 최진산(39세·월송동 거주)씨, 특별상에 편묘순(55세·금성동 거주)씨가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진산씨는 코로나19 사태로 식당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우리 엄마가 너무 힘들어요'라는 시화작품으로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옥룡캠퍼스 한글교실에 참여중인 편묘순씨는 긴 병마와 싸우고 있는 남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딱, 한번'이라는 작품으로 승화시켜 특별상을 수상했다.

/공주 이은춘기자
yflee58@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