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8월 15일 이후 지역 내 추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어린이집 휴원을 당초 6일에서 별도 통보까지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휴원 연장 시에도 긴급보육은 계속 실시되며, 어린이집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보다 강화된 방역조치를 반영해 불가피·긴급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부인의 출입이 금지한다.
이와 함께 특별활동, 외부활동, 집단행사, 집합교육 등도 할 수 없다.
천안에선 지난달 15일 이후 지난 2일까지 매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3일 오전 6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01명이다.
/천안 이재경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