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메시, 맨시티와 EPL 3년+MLS 2년 9830억 합의”
英언론 “메시, 맨시티와 EPL 3년+MLS 2년 9830억 합의”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9.0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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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 이적 의사를 밝힌 리오넬 메시(사진)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메시가 맨시티와 이적 합의를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축구 저널리스트 던컨 캐슬은 2일(한국시간) 팟캐스트에서 “메시와 맨시티가 5년 8억3000만 달러(약 9830억원) 수준으로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3년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뛴 후에 남은 2년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갈 수 있다는 조건으로 전해졌다.

아직은 주장에 불과하다. 메시는 2019~2020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탈락한 이후 바르셀로나에 이적 요청서를 보냈다.

구단 운영진과의 갈등, 신임 사령탑 로날드 쿠만 감독 등으로 인해 마음이 떠났다. 맨시티가 가장 먼저 메시 영입에 관심을 보였고,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그러나 메시의 뜻대로 떠나기 위해선 바르셀로나와 바이아웃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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