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만날 첫 상대는 불가리안컵 챔피언 로코모티프 플로브디프(불가리아)다.
UEFA는 8월31일(현지시간) 스위스 니옹 본부에서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 2차예선 대진을 추첨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불가리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로코모티프 플로브디프와 상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단판 승부로 열린다.
불가리아 원정으로 현지시간 오는 17일 열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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