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청주의 하늘이 쾌청하다. 풀잎에 이슬이 맺히면서 가을 기운이 완연해진다는 백로(白露)를 1주일여 남겨놓은 30일 오후 파란 하늘의 뭉게구름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보듬는 듯 하다. /이형모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형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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