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민·관·군 역량 모아야”
“코로나19 확산 방지 민·관·군 역량 모아야”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0.08.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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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긴급대책회의 … 시민 안전 행정력 집중

 

논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황명선 시장(사진)의 주재로 열린 이번 대책회의에는 논산경찰서, 논산소방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농협논산시지부, 논산세무서, 논산국토관리사무소, 논산육군훈련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황명선 시장은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정부에서는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는 긴박한 상황에 맞닥뜨렸다”며 “3단계로 격상될 경우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논산의 경우 성숙한 시민의식과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집단감염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만큼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며 “지역공동체가 역량을 결집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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