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주산면 지역 문제해결 앞장
보령 주산면 지역 문제해결 앞장
  • 오종진 기자
  • 승인 2020.08.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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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효자택시 운행 등 주민 큰 호응

 

보령시 주산면(면장 김영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약칭:주산면협의체/위원장 우희열)에서는 주산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산면협의체는 주산의 지리적 위치, 인구 특성 등을 고려하여 지역에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선정 거동이 불편 하는 등 교통 약자에게 `효자택시'를 운영하고, 단순한 등 교체도 어려워 방치되고 있는 어르신 및 장애우들에게 LED 등으로 교체를 지원하는 `빛이 있어 행복한 세상'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무의탁 어르신 및 가족 해체로 축하받아야 하는 생일을 홀로 지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산면협의체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주산면 환경보전대책위원회에서 매년 500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주산면 직원 및 협의체 위원 등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총 사업비 900만원을 들여 올 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희열 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산면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49.75%로 보령시 평균 25.59%보다 두 배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 요구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 협의체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령 오종진기자
oiisb@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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