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청주시립국악단원 전국 가야금경연 ‘대통령상’
김민지 청주시립국악단원 전국 가야금경연 ‘대통령상’
  • 연지민 기자
  • 승인 2020.08.12 2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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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청주시립국악단원(사진)이 제29회 고령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인 일반부 우륵대상을 수상했다.

우륵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및 상금(1000만원)이 수여되고, 향후 심사위원 자격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악성 우륵선생의 출생지이며 가야금의 발상지인 대가야의 고도 고령에서 열렸다.

김민지씨는 2012년 1월 청주시립국악단에 입단했다. 추계예술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를 졸업하고 현재 한양대학교 국악학과 박사과정에 있다.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가야금부문 동상, 탄금대 전국가야금대회 일반부 최우수상, 완산전국국악대제전 일반부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탄탄한 연주력을 기반으로 예술 세계를 펼치고 있다.

/연지민기자
annay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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