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수공원 국카스텐 뜬다 새달 5일 여민락(ROCK) 페스티벌
세종호수공원 국카스텐 뜬다 새달 5일 여민락(ROCK) 페스티벌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8.1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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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이 9월5일 오후 8시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에서 `2020 여민락(ROCK)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파워풀한 가창력의 모던록 그룹 `국카스텐',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사랑받는 `육중완 밴드', 홍대 인디 1세대 펑크록 밴드 `노브레인' 3팀이 무대에 오른다.

젊은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해 `락()과 '락(ROCK)`의 두 가지 의미를 담아 준비했다. 재단은 여민락페스티벌을 세종시를 대표하는 국제적 페스티벌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문화재단은 안전한 공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에 무대를 마련한다. 또 자체제작한 원형좌석으로 관람구역을 구분해 관람객 간 1m 이상의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예정이다.

티켓은 19일부터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석 무료 공연이지만 시민의 안전과 현장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반드시 예약토록 했다.

문화재단은 티켓오픈에 앞서 12일부터 순차적으로 SNS이벤트(여민락페스티벌 인스타그램 @ymrock_festival)를 벌여 총 160명에게 티켓을 준다.

단, 공연 당일 예상강수량이 시간당 6㎜ 이상이거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는 경우 공연은 취소될 수 있다. 취소 시 홈페이지 및 문자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난해 세종시에 신공장을 준공한 지역기업 신신제약이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후원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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