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 통합서비스 질 높인다
취약계층 아동 통합서비스 질 높인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8.12 1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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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드림스타트센터·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이전 개소

 

지난 11일 제천시 드림스타트센터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이전에 따른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이상천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및 운영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수행하며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받은 아동과 학대위험에 노출된 아동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보호 치료활동과 아동학대예방교육, 홍보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기존 2개 기관은 타 기관들과 함께 협소하게 사용하고 있었으나 옛화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리 모델링하며 이전해 1층은 드림스타트와 아동보호전담실로 2층은 충북북부보호전문기관으로 운영하게 됐다.

이용미 여성가족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보호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이 새로운 장소에서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며 “시설 이전을 계기로 아동들에게 한층 효율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virus03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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