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LH 토지주택연구원이 대전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재난·재해에 대응한 안전한 스마트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대전시는 허태정 시장과 황희연 토지주택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형 도시문제 대응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기본협약' 을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시재생 및 스마트시티 조성 관련 연구개발 공동협력, 빅데이터 정보 공유, 도시문제 대응을 위한 테스트베드 제공협력 등 도시재생 및 스마트시티 전 분야에 걸쳐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LH 부설 토지주택연구원은 도시재생 및 스마트시티 전문연구기관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해 대전만의 차별화된 도시문제를 연구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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