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사리면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염은경)와 적십자봉사회(회장 한숙희)가 행복배달과 연계해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두 단체는 12일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10 세대에 어린이들이 만든 쿠키와 반찬 등을 배달해 의미를 더했다.
사리면은 앞서 지난 6월 사리여성농업인회, 사리보건소, 사리지역아동센터, 사리적십자봉사회, 사리새마을협회, 증평농협사리지점 등 7개 기관이 ‘1단체 1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사회복지협의회와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층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두 단체는 12일 불정면 관내 모자 가정의 보일러 배관 교체와 도배, 장판 등을 새로 설치하며 주거환경을 청결하게 정리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