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샘터는 8월 한 달간 드럼세탁기와 건조기가 장착된 3.5톤 특수차량으로 매포읍사무소와 단양군자원봉사센터의 연계로 진행하며 단양 관내 어르신 및 수해를 겪고 있는 가정의 이불, 의류 등을 수거해 세탁 후 건조과정을 거쳐 해당 가구로 전해 주고 있다.
김재희 대표는 “수해를 입은 이불과 의류 등은 위생환경을 저해하고 이는 특히 고령 어르신에게는 건강상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이번 사랑샘터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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