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민 돕자” 이어지는 기탁행렬
“수재민 돕자” 이어지는 기탁행렬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0.08.11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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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베이스 등 충주시에 성금·물품 전달
㈜대영베이스 류인모 대표이사는 최근 충주시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1억원을 기탁했다.

충주시 건설폐기물처리업체인 탄용환경개발(대표 신동협), 흥진환경(대표 임홍락), 노은환경개발(대표 이재욱)도 11일 충주시를 방문해 수해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3000만원 상당의 수재의연품을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총재 원종태)는 지난 8일 충주시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충북지구 라이온 가족들이 십시일반 모은 8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쌀, 생수, 라면, 휴지, 수건 등)을 기탁했다.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장상규)는 충주시를 찾아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충주시 농업인 관련 단체도 이날 충주시를 방문해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기탁은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보탬이 되고자 충주시 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안창근)와 충주시 쌀전업농연합회(회장 안창근)가 뜻을 모은 것으로 각각 200만원을 기탁했다.

여성기업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사람들과 충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금란회(회장 김진숙)도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소태면이장협의회는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피해복구를 위해 발벗고 나서준 국군장병 등 자원봉사자를 위해 써달라며 컵라면, 음료수 등 50만원 상당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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