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조기발견 도움 감사”
“실종자 조기발견 도움 감사”
  • 공진희 기자
  • 승인 2020.08.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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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署, 전효창씨에 감사장
진천경찰서(서장 정경호)는 10일 진천종합터미널에서 실종 지적장애인 조기발견에 도움을 준 진천여객 버스기사 전효창씨(56)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전효창씨는 지난 7월 24일 오전 10시경 회사로부터 지적장애 여성이 실종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주위를 세심히 살피며 운전하던 중 실종자를 발견해 바로 경찰에 신고,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도와준 유공자다.

진천터미널(대표 신동삼)은 지난 6월 30일 진천경찰서와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돋보기 안전망' 협약을 체결해 진천경찰서로부터 전달받은 실종자의 인상착의를 신속히 지원들에게 전파하여 요구조자가 조기 발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왔다.

/진천 공진희기자

gini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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