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노인전문요양원 이흥식 원장(사진)이 코로나19 유공자로 선정돼 한국노인복지 중앙회장 상을 받았다.
이 원장은 10일 열린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이를 수상했다.
이 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때 선제적이고 방역 등을 적극 전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현재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79명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다.
이 원장은 △방역관리자 및 감염관리자 지정 △외부인 출입제한 △종사자 매일 발열체크 및 증상 기록 △유증상자 업무배제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을 시행했다.
또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과 불안감 등도 해소했다. .
이흥식 원장은 “앞으로도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어르신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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