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양대취입보 재설치사업 탄력
서산 양대취입보 재설치사업 탄력
  • 김영택 기자
  • 승인 2020.08.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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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교세 4억 확보 … 장승재 충남도의원 발품행정 성과

 

충남도의회 장승재 의원(서산1·더불어민주당·사진)은 충남도에 건의한 양대취입보 재설치 사업에 4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서산시 양대동 749번지 일원의 양대취입보 재설치 사업은 시설물의 노후가 심각하고 수해 면적에 비해 용수량이 부족해 용수 확보를 위해 보를 재설치해 재해를 예방하고 가뭄시 용수를 추가 확보해 영농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이 시행되면 서산시 양대동, 인지면 모월리, 양당리 인근 주민 100여 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장 의원은 “양대리 주민분들께서 양대취입보의 노후화로 인해 불편함이 많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서산시 건설과, 충남도 안전정책과, 경제실과 함께 지난해부터 노력해왔다”며 “추진 과정 중 농어촌공사 주관 사안이라 충남도 예산 확보가 힘든 것을 확인했고 이후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서산 김영택기자
kyt376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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