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재난심리회복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초기 재난경험자들의 심리적 충격을 최소화하고 정신적 외상을 조기에 발견해 일상생활의 조속한 복귀를 돕고 지역사회 정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재난심리회복을 지원하기로 했다. 안심버스를 활용한 심리상담은 지역별 형평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공휴일을 제외한 10~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9일 동안 지역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천안 이재경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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