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안민동 소하천 일제정비 추진
괴산군 안민동 소하천 일제정비 추진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0.08.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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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특교세 6억5천만원 등 투입 교량 등 재가설
괴산군이 감물면 안민동 소하천을 일제 정비하기로 했다.

군은 이와 연계해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농경지 침수를 미리 차단하고 주민 안전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확보한 2020년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 6억5000만원과 본예산 7억6800만원을 들여 이를 추진한다.

군은 앞서 지난해 안민동 소하천 재해예방 사업 실시설계에 이어 올해 보상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어 2021년엔 19억원을 들여 길이 1.65㎞에 달하는 제방과 호안을 정비하고, 교량 9개를 12월까지 재가설해 완공할 계획이다.

군은 집중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하천 범람과 시설물 유실 등의 피해를 사전 차단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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