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는 지난 3일부터 장병 1540여명과 굴착기·살수차·덤프차량 등 중장비를 투입해 도로 유실, 비닐하우스와 침수가구 토사, 무너진 병원 축대 등을 복구하며 구슬땀.
지난 7일엔 큰 수해를 입은 충주·제천·단양 일대 수해지역 17곳에 장병 300여명을 투입해 장대비를 뚫고 복구를 지원.
37사단은 또 수해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단 자체 병력과 주변 부대 병력도 증원 받아 대민지원을 시행할 방침.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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