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상가 노후 간판 개선사업 추진
계룡시 상가 노후 간판 개선사업 추진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0.08.0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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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사면 양정 일원 250m 구간… 예산 1억원 투입

계룡시는 엄사면 양정 일원 250m 구간 내 소재한 상가의 노후 간판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1억 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된 간판 개선과 정돈된 도시경관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상가 관계자를 개별 방문해 의견을 수렴해 변경될 간판 디자인을 확정했으며 개별 간판이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간판 개선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하는 만큼 간판 개선사업 경험이 있는 타 지자체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충남옥외광고협회와 의견 조율을 통해 간판 개선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또 기존 간판 철거와 신규 간판 설치를 신속히 마무리 해 사업장 영업에 최대한 지장이 없도록 추진하며 모든 사업은 이달 말까지 완료 목표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으로 노후된 불법 간판을 아름답게 정비해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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