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영화제)가 `2020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피칭 선정작을 공개했다.
8편의 피칭 선정작들은 오는 15일 열리는 본선 피칭 행사인 `피치 펀치'에서 총 1억원가량의 제작지원을 두고 최종 선정을 위한 열띤 경합을 벌인다.
2008년 사전 제작지원 형태로 출발한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는 가능성이 엿보이는 음악영화를 발굴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영화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영화제는 이를 통해 재능 있는 음악영화인을 양성하고 음악영화 성장을 도모, 한국 음악영화의 저변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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