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부소방서 대한민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금상'
청주 서부소방서 대한민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금상'
  • 조준영 기자
  • 승인 2020.08.06 2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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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소속 3인조
`가디언팀' 충북대표 출전
소방청장상 수상 쾌거
'9회 대한민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 가디언팀의 SK하이닉스 김지후(29)·김태환(27)·이동규(27)씨가 금상인 소방청장상을 수상한 뒤 긴며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 서부소방서 제공
'9회 대한민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 가디언팀의 SK하이닉스 김지후(29)·김태환(27)·이동규(27)씨가 금상인 소방청장상을 수상한 뒤 긴며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 서부소방서 제공

 

청주 서부소방서가 소방청 주최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거머쥐었다.

서부소방서 대표팀 가디언은 SK하이닉스 소속 김지후(29)·김태환(27)·이동규(27)씨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5월 열린 도 대회에 서부소방서 대표로 참가, 1등을 차지해 충북 대표로 선발됐다.

가디언은 무대 표현, 심폐소생술 평가, 청중 평가 항목에서 고득점을 얻어 금상인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김지후씨는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정확히 배우고 익히는 계기가 됐다”며 “주변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대회 준비 기간 익힌 심폐소생술로 이웃의 생명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119구급차 도착 전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여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열린다. 올해는 전국 13개팀 38명이 출전했다.

/조준영기자
reas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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