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공군 제91항공공병전대와 LH한국토지공사는 굴삭기, 덤프트럭, 그레이더 및 각종 수방자재 등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필수적인 장비를 제공.
공군91전대에서는 굴삭기 5대, 덤프트럭 5대, 그레이더 2대 등을 지원했으며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굴삭기 2대 및 각종 수방자재 1식 등을 지원.
지원된 장비는 엄정면, 산척면, 소태면, 앙성면, 노은면 일원 피해 현장에 투입돼 제방보수, 민가복구, 도로 및 농로 복구, 산사태 복구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
공군91전대장 이선근 대령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군인으로서의 당연한 의무”라며 “공군91전대의 터전이기도 한 충주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라도 전력을 다해 돕겠다”고 언급.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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