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새벽시장 열린다
‘고추’ 새벽시장 열린다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0.08.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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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농기센터, 7일ㆍ10일 홍보 판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7일, 10일 고추 새벽시장을 개장한다.
새벽 5~7시까지 농기센터에서 열리는 고추새벽시장에서는 농가들이 직접 정성껏 재배한 홍고추, 건고추 등을 홍보 판매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당진시고추연구회 주관으로 맛과 품질이 우수한 고추 등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당진시고추연구회에서는 부직포 터널 재배 선진농업기술을 접목시킨 재배법으로 조기정식, 병해충 사전차단 등을 통해 고품질 안전 고추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매년 실시되는 재배기술교육 및 우수농가 견학 등으로 농가들의 재배수준 및 품질이 우수해 좋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당진시고추연구회 최충묵 회장은 “이번 새벽시장을 계기로 해풍 맞으며 정성껏 키운 고추를 당진 지역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고, 소비자들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며 “좋은 농산물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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