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새 싱글 `다이너마이트' 31일 美 MTV시상식 무대서 첫선
방탄소년단 새 싱글 `다이너마이트' 31일 美 MTV시상식 무대서 첫선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8.0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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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새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첫 무대를 미국의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선보인다.

5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방탄소년단이 오는 21일 발매할 예정인 `다이너마이트'의 프로모션 스케줄을 공개했다.

공개한 일정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31일 미국의 유명 시상식인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 출연해 `다이너마이트'의 첫 무대를 펼친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베스트 팝(BEST POP)', `베스트 K팝(BEST K-POP)', `베스트 안무(BEST CHOREOGRAPHY)' 등 총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음원 발매에 앞서 11일과 13일, 16일에 티저 포토, 19일에 `다이너마이트' 공식 뮤직비디오 티저 등이 공개된다.

싱글 발매일인 21일에는 유튜브를 통한 `카운트다운 라이브(Countdown Live)'에 이어 `다이너마이트' 공식 뮤직비디오 및 음원 공개,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 `컴백 스팟 라이브(Comeback Spot Live)'가 차례로 진행된다.

22일과 24일에는 각각 미국 유명 음악방송 `MTV Fresh Out Live'와 미국 NBC 인기 토크쇼 `TODAY Show'와의 인터뷰가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네이버 V LIVE 공식 채널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계속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기인데, 팬분들께 활력을 드리고 싶었다”며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에 저희에게도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고, 신선한 시도이자 도전이 될 것 같다. 하루빨리 여러분과 함께 이 노래를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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