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코로나 비상사태 극복 동참
유성구의회, 코로나 비상사태 극복 동참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8.05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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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국외연수여비 4680만원 전액 반납키로

 

대전 유성구의회(의장 이금선)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비상사태 극복에 동참해 올해 공무국외연수 여비 전액을 반납키로 했다.

구의회는 의원정례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고통 분담을 위해 의원 공무국외연수 관련 여비 4680만원 전액을 9월 초 예정인 제2회 추경에서 삭감 처리키로 결정했다.

이금선 의장은 “12명 의원 모두가 공무국외연수 여비를 전액 삭감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며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구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의회가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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