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창업 운영·체험 기회 제공 … 역량 강화 교육도
공주시는 지난 4일 공주대학교 비전하우스에서 청년키움식당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원성수 공주대 총장, 김종구 농림축신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함께 청년 창업자가 개발한 신메뉴 등을 맛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년키움식당은 공주대학교와 함께 지원하는 청년 외식창업인큐베이팅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올해 초 지원팀을 모집, 2021년 1기수까지 현재 모집이 완료된 상태이다.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앞으로 청년키움식당을 운영할 예정으로, 기수당 2개월 동안 창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외식업의 창업이나 운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신메뉴 개발과 식재료 활용, 손익계산 등 실제 창업 시 요구되는 실패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주 이은춘기자
yflee58@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