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제22회 정지용청소년문학상
옥천군 제22회 정지용청소년문학상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0.08.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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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노경희·황채원 학생 대상 영예

옥천군은 5일 제22회 정지용청소년문학상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고등학생 운문 부문 대상작은 안양예고 3학년 노경희의 `암호해독사', 산문 부문 대상은 고양예고 3학년 황채원의 `인디언 고 아메리카'가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고등부 운문 14명과 산문 15명, 중등부 운문 12명과 산문 5명이 입상했다.

정지용청소년문학상은 청소년의 문예창작 의욕을 높이고 옥천이 낳은 정지용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9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옥천군이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옥천지부(회장 김명자)가 주관한 올해 공모에는 전국에서 고등부 1013명(2512편), 중등부 114명(306편)이 응모했다.

심사는 정성수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시인)과 김호운 소설가가 맡았다.

입상작은 홈페이지 향수옥천(http://cafe.daum.net/perfu meo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8일 33회 지용제 행사로 진행된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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