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쉐마미술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청주쉐마미술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 연지민 기자
  • 승인 2020.08.04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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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백솔뫼 작가 진행

청주쉐마미술관은 2020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프로그램 `가로지르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지역의 추상 조각 작가인 `백솔뫼' 작가와 함께한다.

백 작가는 머릿속의 추상적 생각들을 담아내는 과정과, 그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물질을 이용해 참여 가족들은 작가적 시각을 공유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단순히 물질을 대하는 방식이 아닌 형태가 없는 비물질적 생각들을 시각적인 표현을 넘어 모든 감각을 열어, 생각의 가로지르기를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가족들은 현대미술에서 표현되는 `추상'의 의미와 다양한 현대미술 안의 추상표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고 가족과 함께 `Self 의미 담기'를 통한 예술적 의미 담기 시간을 갖게 된다.

참여 대상은 8~13세의 초등학생 자녀를 포함한 가족들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기수 당 총 10회의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1기수의 가족들(약 25명)이 `가로지르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1기수 프로그램 참여는 오는 29일 종료되며 2기수는 모집 중에 있고 9월 5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043-221-3269)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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