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6일 애틀랜타전서 첫 승 도전
류현진, 6일 애틀랜타전서 첫 승 도전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8.0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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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휴식 후 3번째 선발 등판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이번에도 5일을 쉬고 토론토 이적 후 첫 승에 재도전한다.

류현진은 6일 오전 8시10분(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리는 2020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의 토론토 담당 키건 마테존 기자에 따르면 토론토는 5~7일 애틀랜타와의 원정 3연전에 등판할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맷 슈메이커가 5일 경기에 등판하고, 류현진이 6일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7일 선발 투수는 강속구 유망주 네이트 피어슨이다.

토론토는 지난달 31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후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당초 토론토는 1~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3연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필라델피아 구단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4일은 원래 휴식일이었다.

지난달 31일 이후 워싱턴에 머물며 나흘간 휴식을 취한 토론토는 5일부터 애틀랜타와 3연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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