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규모 60여곳 시공·지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가 물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2020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 대국민 사연을 공모한다.`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 는 수자원공사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시설의 낡은 수도관, 주방, 욕실 등 물 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신청 대상은 전국에 있는 물 사용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 및 복지시설이다.
저소득 가구는 중위소득 80% 이내인 가구며, 복지시설은 사회복지사업 및 기타 사회복지 활동을 수행하는 법인·기관·단체·시설이다.
신청 자격 및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자원공사 홈페이지(kwa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접수기간은 21일까지다.
실사를 거쳐 총 5억원 규모로 약 60여곳의 사업 대상을 선정하고, 연말까지 시공·지원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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