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통카드 서울서 사용 가능
천안교통카드 서울서 사용 가능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5.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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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교통카드인 '마이비(MYbi)'카드를 오는 6월부터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천안시는 충남지역 교통카드 운영업체인 ㈜마이비(마이비카드)와 서울 한국스마트카드(KSCC·티머니), 경기도 ㈜이비(이비카드) 등 3개사가 다음달 1일부터 천안과 아산을 비롯해 서울, 경기도, 인천 등지에서도 교통카드를 호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교통카드 운영업체와 시·도별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시내버스 단말기 프로그램 수정에 들어갔으며 카드단말기 인식기능 변경 등 단말기 교체를 이달 안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또 교통카드사간 수수료 자동정산을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등 다음달 초부터 운영에 무리가 없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마이비 측은 통용 수수료를 승하차 요금의 0.7%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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