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공무원 비상근무 돌입 이재민 대피소 대책 등 논의
음성군 공무원 비상근무 돌입 이재민 대피소 대책 등 논의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0.08.02 1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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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2일 호우경보에 따른 피해 현장 점검과 긴급 복구에 나섰다.

조병옥 군수는 이날 피해 조사와 복구를 위한 인·물적 자원을 총동원하도록 했다. 전 공무원은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이어 조 군수 주재로 군청 상황실에서 임호선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대응 13개 협업부서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전 공무원 비상근무체계 유지 ◆이재민·임시대피소 대책 ◆긴급 복구 예비비 예산 활용 등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조 군수는 “앞서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다시 큰 비가 내려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봤다”며 “전 공직자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하게 피해 조사와 복구에 나서 인명·재산의 2차 피해를 막아 달라”고 주문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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